부평소방서, 소방헬기 지원 요청 병원 이송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부평구 원적산 산행 중 부상을 입은 여성이 소방 헬기로 구조대 병원으로 이송됐다.

3월29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3월28일 10시9분께 인천 부평구 원적산을 오르던 40대 여성 A 씨가 실족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진=인천 부평소방서)

3월29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3월28일 10시9분께 인천 부평구 원적산을 오르던 40대 여성 A 씨가 실족되는 사고를 당했다. (사진=인천 부평소방서)

3월29일 인천 부평소방서에 따르면 지난 28일 10시9분께 인천 부평구 원적산을 오르던 40대 여성 A 씨가 실족되는 사고를 당했다.

이 사고로 A씨는 좌측 발목을 다치는 부상을 입었다.

신고를 받은 119구급대는 A씨가 거동이 불가능해 신속한 병원이송이 어려울 것으로 판단했다.

이에 항공대에 소방헬기의 지원을 요청한고 부목 등 현장 응급처치를 실시했다.

이어 산악용 들것으로 A 씨를 헬리포트로 이동시켜 안전하게 병원으로 이송 조치했다.

김용수 119구조대장은 “봄철 산행을 즐기는 등산객이 늘어 산악사고 역시 증가하고 있다”며 “안전수칙을 준수하고 예기치 못한 사고가 발생했을 땐 신속히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김종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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