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과 현안 논의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전일제 돌봄교사 도입의 필요성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야간근로수당 도입등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추가적인 개선이 필요합니다”

정윤경 경기도의원은 17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공동대표단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개선 및 추가적인종사자 처우개선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정윤경 경기도의원은 17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공동대표단과 정담회를 열고 지역아동센터 운영 개선 및 추가적인종사자 처우개선 대한 논의를 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 의원(더불어민주당, 군포1)은 지난 17일 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위원장실에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과 정담회를 실시했다. 

이 자리에는 김재균 위원장(민주당, 평택2)도 함께했다.

이번 정담회는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의 지역아동센터 종사자 호봉제적용에 대한 감사 인사 전달과 향후 지역아동센터 운영 개선 및 추가적인종사자 처우개선 대한 논의를 위해 마련됐다.

경기도 지역아동센터 공동대표단은 먼저 올해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에호봉제가 적용되면서 그간 고정급 지급으로 열악했던 종사자의 급여 수준이 개선된 것에 대해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와 집행부에 감사의 뜻을 전달했다.

이어 공동대표단은 도로교통법 개정으로 지역아동센터 차량 운영을 위한 전일제 돌봄교사 도입의 필요성과 지역아동센터 종사자의 야간근로수당 도입등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대한 추가적인 개선사항을 건의했다.

이에 대해 정윤경 도의원은 “코로나19 시기에 종일돌봄으로 지역아동센터에서많은 역할을 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여긴다. 경기도의회에서도 지역아동센터 지원을 위해 많은 준비를 하고 있고, 오늘 정담회에서 현장의 애로사항을말씀 주신만큼 잘 귀담아듣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는 올해 1월부터 지역아동센터 등 5개 아동복지시설에 대한호봉제를 전격 도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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