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3월10일 오전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부페에서 제20대 이유화 이임회장, 21대 윤한옥 취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3월10일 오전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부페에서 제20대 이유화 이임회장, 21대 윤한옥 취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사)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동두천시지회는 지난 3월10일 오전 동두천농협 하나로웨딩부페에서 제20대 이유화 이임회장, 21대 윤한옥 취임회장의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사진=동두천시)

이날 행사에는 박형덕 시장, 이금자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회장, 김승호 동두천시의회 의장, 황주룡 부의장 및 시의원, 14개 시 여성단체회장 및 회원들, 사회단체장 등 내빈 약 130여명이 참석했다.

박형덕 시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우리 시 여성발전을 위해 열심히 뛰어준 20대 이유화 회장의 노고에 감사드리고, 새로운 출발선에 선 21대 윤한옥 회장에 대한 기대감이 크다. 앞으로 동두천시의 발전과 여성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여성단체협의회가 큰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윤한옥 신임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역대 회장님들이 그동안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활동, 시정발전을 위해 노력해 주신 덕분에 여성단체 위상이 날로 높아지고 있다. 이런 훌륭한 분들과 각 단체 회장님들 앞에 제가 21대 회장으로 취임하게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나은 기회,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하기 위해 14개 단체가 한마음으로 뭉쳐 열심히 노력해나갈 것이며, ‘동두천을 새롭게, 시민을 힘나게! 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한 동행,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노고가 많으신 박형덕 시장님의 비전에 맞추어 여성단체협의회가 정진해 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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