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한성대 기자] 동두천을 대표하는 지역축제이자 명실상부 국내 최장수 락페스티벌인 동두천락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동두천을 대표하는  국내 최장수 락페스티벌인 동두천락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사진=동두천시)
동두천을 대표하는  국내 최장수 락페스티벌인 동두천락페스티벌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경기도 관광축제로 선정됐다. (사진=동두천시)

지난 2월21일과 22일 열린 경기도 지역축제심의회를 통해 동두천락페스티벌 등 경기도내 각 시·군을 대표하는 23개 축제가 선정됐다.

동두천락페스티벌은 중위등급에 선정돼 최대 7000만원의 도비를 지원받게 됐다.

동두천은 신중현, 키보이스 등을 비롯한 한국 초창기 락 밴드들이 활동했던 대한민국 락의 발상지이다.

올해 열릴 제23회 동두천락페스티벌은 9월 16일, 17일 이틀에 걸쳐 개최될 예정이며 축제 장소는 협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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