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치 앞 건너에는
양성수
천하 절색 서시
천근 솥 들어올리는 항우라 해도
씽씽 돌던 팽이처럼 결국 쓰러지는 것
한 세월 자랑 마라, 내일은 너의 세상이 아닌 것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