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는 지난 4월17일 동두천시 평생학습관 공연장에서 제2차 이사회 및 지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제8대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장에 취임한 김경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동두천시민이 문화를 향유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예술로 하나가 되는 동두천’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동두천시)
제8대 (사)한국예총동두천지회장에 취임한 김경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동두천시민이 문화를 향유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예술로 하나가 되는 동두천’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사진=동두천시)

이날 제8대 지회장에 취임한 김경식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임기동안 동두천시민이 문화를 향유하며 행복할 수 있도록 ‘예술로 하나가 되는 동두천’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김 지회장은 중앙대학교를 졸업, 한국문화영상고(구 동두천여상)에서 30년 넘게 교직생활을 하면서, 후진 양성에 힘써왔다. 특히, 한국음악협회 동두천지부장과 동두천윈드오케스트라 단장 및 동두천락페스티벌 조직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지역 문화예술 발전에 헌신해왔다.

박장성 이임회장은 이임사에서 아프리카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많은 예술인들이 예술활동을 제대로 펼치지 못한 아쉬움을 전하며, 신임회장에게 아낌없는 성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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