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1일부터 공식 업무 시작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신임 사무처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신임 사무처장.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경기 사랑의열매) 신임 사무처장에 김효진(53세) 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기획조정본부장이 선임돼 3월1일부터 공식 업무를 시작한다.

김효진 신임 사무처장은 고려대학교 국어국문학과를 졸업하고 1999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입사, 홍보실장과 충북지회 사무처장, 국민참여추진단장, 모금사업본부장, 자원개발본부장, 기획조정본부장 등을 역임했다.  

그동안 사랑의온도탑, 나눔의날 홍보전략 등 홍보사업 개발과 아너 소사이어티 활성화, 유산기부 레거시 클럽, 나눔리더, 나눔리더스클럽, 기부자맞춤기금, 나눔명문기업 등 새로운 모금브랜드를 개발한 바 있다. 다양한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2020년 11월 모금 에세이‘굿머니’라는 책을 출간하기도 했다.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앞으로 한차례 더 경기 사랑의열매 모금 및 배분사업 등 사무처 전반적인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김효진 신임 사무처장은 “서로 돕고 나누는 나눔문화를 확산하여, 지역사회의 어렵고 힘든 사람들에게 경기도민들의 따뜻한 사랑을 전하는 행복 전도사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