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과 복지 사각지대 찾아 지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권인욱(㈜피유시스 대표이사, 71세)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이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7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한다.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회장.
권인욱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신임 회장.

권인욱 신임 회장은 지난달 28일 경기 사랑의열매 운영위원회와 오늘 12일 중앙회 이사회를 통해 만장일치로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공식 임기는 오는 9월19일부터 2026년 9월18일까지 3년 동안이며 1회 연임할 수 있다. 이 기간 동안 경기 사랑의열매를 대표해 경기도 내 어려운 이웃을 돕고 지역사회 발전에 앞장서게 된다.

권인욱 신임 회장은 경기도 파주시에 위치한 ㈜피유시스 대표이사로 2018년 경기 192호 아너 소사이어티 가입하였으며, 2018년 경기북부 1호 나눔명문기업으로 가입, 2019년 11월부터 경기 사랑의열매 부회장으로 활동하며 경기도 나눔문화 확산을 위한 꾸준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현재 파주시 행복장학회 이사, 파주시 청소년재단 이사로 활동하고 있으며, 2017년부터 2020년까지 제4대 파주상공회의소 회장직을 맡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권인욱 신임 회장은“경기 사랑의열매는 지역사회와 협력하고 나눔의 가치를 더해 우리 사회에 건강한 나눔생태계를 만들겠다. 사회복지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경청하고 협업하여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복지 서비스를 지원하여 소외된 이웃을 더 살피도록 복지 사각지대를 찾아 지원하는 등 민간 영역의 지평을 넓혀나가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한편 경기 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오는 19일 오후 2시 30분 수원 팔달문화센터에서 제6대 이순선 회장의 이임식과 제7대 권인욱 회장의 취임식을 진행한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