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40번째 나눔리더스클럽으로 이름 올려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 사랑의열매는 9월25일 수원·용인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 협의회가 경기 사랑의열매 40번째 나눔리더스 클럽으로 가입하며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최덕헌 동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경태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성태 세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25일, 40번째 나눔리더스 클럽으로 가입하며 성금 2500만 원을 전달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최덕헌 동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경태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성태 세화새마을금고 이사장은 25일, 40번째 나눔리더스 클럽으로 가입하며 성금 2500만원을 전달했다. (사진=경기사랑의열매)

이날 가입식 및 전달식은 최덕헌 동수원새마을금고 이사장, 김경태 우리용인새마을금고 이사장, 김성태 세화새마을금고 이사장,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나눔리더스클럽은 나눔 실천으로 지역사회 나눔 문화를 선도해 나가는 동호회·동창회·팬클럽 등의 다양한 모임·단체를 뜻하며 3년 내 1000만원 이상을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할 경우 가입할 수 있다. 

현재 경기도에는 유튜브 스터디언 구독자, 박현경 프로골퍼 팬클럽, 임영웅 팬클럽 서울경기지부 등 39개의 나눔리더스클럽이 있으며, 이날 가입으로 수원·용인시 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 협의회는 경기도 40번째 나눔리더스클럽으로 이름을 올렸다.

나눔리더스클럽 가입과 함께 전달된 성금은 수원·용인시 지역 16개 새마을금고에서 1800만원, 새마을금고중앙회 경기지역본부 700만원으로 조성됐으며, 수원시와 용인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을 위한 장학금으로 사용 될 예정이다.

김효진 경기 사랑의열매 사무처장은 “지속적인 기부와 함께 나눔리더스클럽에 가입해주신 수원·용인 새마을금고 이사장·실무책임자 협의회에 감사드린다”며 “전해주신 소중한 성금은 수원시와 용인시 아동·청소년에게 투명하게 잘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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