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재학 기자] 포천시는 지난 2월15일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포천시는 지난 2월15일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포천시)
포천시는 지난 2월15일 백영현 포천시장, 연제창 포천시의회 부의장을 비롯한 주민대표, 기관·단체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성산 종합개발 계획수립 기본구상 및 타당성 검토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진=포천시)

청성산 종합개발사업은 문화·체육시설 설치뿐만 아니라 등산로, 산책길 등 시민들의 힐링공간을 제공하기 위한 사업이다.

이번 용역을 통해 포천의 상징 문화재인 반월성을 고려한 기본구상안과 개발대상지 내 활용 가능한 자원, 도입시설 및 입지 검토 등 다양한 개발구상을 수립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청성산 주변여건 반영과 지역특색을 극대화하는 사업방향을 수립하겠다”고 밝혔다. 

백영현 시장은 “청성산 종합개발을 통해 청성산의 산림을 보존하고, 지역주민과 포천을 방문하는 방문객들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할 수 있는 대표 문화·휴식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 청성산이 포천시의 역사·문화·예술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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