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 지역경관 개선·지역 주민들 건강증진 기대

                                       정윤경 의원.
                                       정윤경 경기도의회 의원.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평생교육위원회 정윤경(민주당, 군포1) 의원은 지역구 사업 중 군포시 금정동 한얼근린공원 순환산책로 조성 및 재정비 사업을 위한 특별조정교부금 14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정윤경 의원은 그동안 군포시의 여러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하여 관련 부서 및 관계자들과 꾸준히 소통하고 정담회 자리를 갖는 등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해 노력해 왔다.

한얼근린공원 순환산책로 조성 및 재정비 사업은 한얼근린공원 내 그림책꿈마루(그림책박물관) 조성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그림책꿈마루와 연계된 공원의 전체적인 순환산책로를 조성하여 보행환경을 개선하고 자연 친화적인 쾌적한 경관을 만드는 사업이다.

또한 사면경관 정비와 공원 내 정원ㆍ쉼터를 조성해 시민들의 여가선용 기회를 확대하고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정윤경 도의원은 “한얼근린공원 순환산책로 조성으로 군포시민들이 집 가까운 곳에서 안전하고 편하게 걸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게 됐다”고 기뻐하며 “지역 경관 개선에도 긍정적인 효과를 줄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남은 공사가 차질 없이 진행되도록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정윤경 의원은 ““앞으로도 군포시의 지역 발전을 위하여 꼭 필요한 사업들을 주민들과 함께 발굴하고 특별조정교부금 확보를 위한 노력을 적극적으로 이어가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정윤경 의원은 지난 9월 당말지하차도 등 4개소 보수보강공사를 위한 예산 8억원을 확보했으며, 금정초등학교 신관 외벽방수 및 배수로 공사ㆍ군포중학교 음악실 환경개선  등 교육환경 개선사업을 위해 3억 2000여 만원을 확보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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