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2일 오전 8시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에게 참배하며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2일 2023년 계묘년 새해를 맞아 미추홀구 수봉공원 현충탑에서 참배를 하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1월2일 오전 8시 인천수봉공원 내 현충탑을 찾아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에게 참배하며 한해를 시작하는 마음가짐을 새롭게 했다. (사진=인천시)

참배행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재확산 방지를 위해서 유정복 인천시장과 박덕수 행정부시장, 이행숙 정무부시장 등 인천시 3급 이상 간부공무원과 도성훈 인천시 교육감, 이제복 인천보훈지청장, 인천시 보훈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새해를 맞아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 선열과 호국 영령들의 고귀한 헌신을 기리고, 300만 시민의 행복과 호국․보훈 도시 인천의 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와 결의를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유정복 시장은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이 예우와 존경은 마땅한 것이고, 이를 위한 문화를 조성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고 강조하며 “인천시는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국가유공자분들 위한 선양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보훈가족의 예우를 강화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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