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트뮤지엄 려 열 다섯번째 공모 전시
12월29일~ 2023년 1월15일까지 열려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12월29일~ 2023년 1월15일까지 '아트뮤지엄 려' 열 다섯번째 공모전시 ‘제7회 여유랑 정기전 – 붉은 어름꽃 展’을 개최한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12월29일~ 2023년 1월15일까지 '아트뮤지엄 려' 열 다섯번째 공모전시 ‘제7회 여유랑 정기전 – 붉은 어름꽃 展’을 개최한다. (사진=아트뮤지엄 려)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12월29일~ 2023년 1월15일까지 '아트뮤지엄 려' 열 다섯번째 공모전시 ‘제7회 여유랑 정기전 – 붉은 어름꽃 展’을 개최한다. (사진=아트뮤지엄 려)

이번 전시는 총 10명, 100 여 점의 작품이 관객들과 만난다. 

여유랑 예술단체는 여성 중심의 장작가마 소성으로 제작한 도자기 작품을 전시한다. 

전통적인 도자기 소성 방법인 장작가마 소성이 남성 중심의 관습으로 고착된 인식을, 여유랑이 4년간 지속적인 전시를 통해 고정 의식을 지워나가고 홍보함으로써, 전통가마 소성에 대한 선입견을 바꿔나가는 데 힘썼다.

여유랑 그룹은 비영리 예술단체로서 11명의 작가로 구성되어 있으며, 전시를 통해 소통하는 전시 단체이다. 

소속 작가들은 전통가마 소성을 작품을 통해 여류작가가 갖는 섬세한 아름다움과 실용성을 중심으로 한 전시를 통해 관람객과 소통하기를 희망한다. 

‘제7회 여유랑 정기전’이 열리는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는 여주프리미엄아울렛 퍼블릭마켓 내, H주자장 안쪽에 있으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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