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활성화 사업

[일간경기=이영일 기자]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지난 10월17일 도자나날센터에서 ‘항아프로젝트Ⅲ’ 상품 개발 활동 발족식을 열고 새로운 도자 디자인산업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지난 10월17일 도자나날센터에서 ‘항아프로젝트Ⅲ’ 상품 개발 활동 발족식을 열고 새로운 도자 디자인산업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여주시)
여주시 관광체육과 도예팀은 지난 10월17일 도자나날센터에서 ‘항아프로젝트Ⅲ’ 상품 개발 활동 발족식을 열고 새로운 도자 디자인산업의 도약을 준비하기 위한 시간을 가졌다. (사진=여주시)

이날 발족식에는 소공인 집적지구 공동기반시설 활성화 사업으로 '항아 프로젝트Ⅲ' 의 협의체 구성원들이 전원 참석한 가운데 업체별 소개를 시작으로, 여주 도자의 새로운 문화를 선도하는 공동브랜드 ‘나날(NANAL)’ 소개, 2024 신규 출시 될 ‘잔’과 ‘병’을 주제로 개발 상품에 대한 추진 절차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지난 5월에 개관한 여주도자 나날센터(장비지원, 유약연구, 디자인개발과 상품촬영실 구축 시설)에서 상품 개발 활동 '나날-항아프로젝트Ⅲ'의 첫 발족을 개최해 앞으로 도자 소공인들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협업 생태계 공간으로의 역할을 알리는 신호탄이기도 했다.

관광체육과 도예팀 관계자는 “항아프로젝트는 수공업을 생산 기술력을 가진 여주 도자 소공인과 디자이너가 협업으로 진행하는 신규 디자인 상품개발 활동으로 소공인들의 디자인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공동브랜드 나날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여주 도자’의 가치를 높이고 도자 문화산업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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