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에 동참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실시한 2022년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최종 운영 평가회에서 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실시한 2022년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최종 운영 평가회에서 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이 경기도자원봉사센터가 실시한 2022년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 최종 운영 평가회에서 사회공헌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경기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사진=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사회적 책무와 가치 실현 등을 위해 경기도 산하 공공기관이 함께하는 경기도 탄탄대로 공동캠페인에 동참하고, 지난 2년 간 경기도자원봉사센터를 연계로 한 사회공헌 활동의 공적을 인정받아 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대표 활동으로 경기도 먹거리 공간조성 정책 일환인 경기도 먹거리 그냥드림코너에 기부, 여주시 농촌 일손나눔, 동해안 산불 피해 지역에서 봉사 활동, 경기도 피해지역 복구 지원 등이 있다. 

이외에도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환아돕기 애착인형 만들기, 시각장애아동을 위한 점자촉각 교통안전 놀이 키트 제작,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컵 슬리브, 텀블러 파우치 만들기, 코로나19 감염병으로 인한 헌혈 수급으로 위기상황 극복을 위한 헌혈 활동 동참 등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했다.

경기도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이번 사회공헌 최우수 기관 선정은 경기도민이 필요할 때 기댈 수 있는 든든한 돌봄기관으로서 임직원 모두가 사회적가치 실현을 위해 힘을 모은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경기도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도민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기도사회서비스원은 고령화와 맞벌이 가구 증가 등 환경변화로 급증하는 사회서비스 수요에 대응해 사회서비스의 공공성과 전문성을 높이고자 2020년 1월에 설립됐다. 지난 8월 보건복지부 2022년 사회서비스원 경영평가에서 최우수 S등급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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