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2주차 0.5% 하락

[일간경기=홍정윤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국정수행 국민 여론조사 결과 긍정이 전 주 대비 0.5% 하락한 38.4%로 조사됐다.

리얼미터의 12월12일 발표된 2주차 주간 국민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은 긍정 38.4%, 부정 58.8% 였으며, 남성은 긍정이 39.9%, 부정이 57.8% 여성은 긍정이 37.5% 부정이 59.7%로 남성 층이 윤 대통령을 좀더 높게 평가했다. (사진=연합뉴스)

리얼미터의 12월12일 발표된 2주차 주간 국민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은 긍정 38.4%, 부정 58.8% 였으며, 남성은 긍정이 39.9%, 부정이 57.8% 여성은 긍정이 37.5% 부정이 59.7%로 남성 층이 윤 대통령을 좀더 높게 평가했다. (사진=연합뉴스)

리얼미터의 12월12일 발표된 2주차 주간 국민 여론조사 결과 윤석열 대통령은 긍정 38.4%, 부정 58.8% 였으며, 남성은 긍정이 39.9%, 부정이 57.8% 여성은 긍정이 37.5% 부정이 59.7%로 남성 층이 윤 대통령을 좀더 높게 평가했다.

또 연령별로는 18~29세는 긍정 28% 부정 67%, 30대는 긍정 38.1% 부정 59.8%, 40대는 긍정 24.3% 부정 73.8%, 50대는 긍정 37.5% 60.6%, 60대 긍정 52.2% 부정 45%, 70대 이상은 긍정 54.9% 부정 41.6%로 60대 이상 고령층의 윤 대통령 지지도가 높았다.

직업별로는 사무·관리·전문직은 긍정 32.1% 부정 66.1%,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 긍정 34.5% 부정 63.5%, 가정주부는 긍정 49.2% 부정 47.5%, 자영업 긍정 41.1% 부정 56.3%, 학생 긍정 27.7% 부정 65.9%, 농·임·어업은 긍정 48.2% 부정 47.4%, 무직·은퇴·기타 등에서는 긍정 46.1% 부정 50% 였다.

정당별 지지도를 살며보면 국민의힘은 38.7%, 더불어민주당은 45.2%의 지지율로 민주당 지지도가 높았으나 국민의힘은 0.1% 하락했으나 민주당은 0.8%라는 낙폭을 기록했다.

반면 정의당은 1주차에서는 3.4%에 불과했으나 2주차에 4.2%로 4/4분기 중 가장 높게 나타났다.

이는 민주당이 현 정부와 여당에 대한 대응이 미흡하다는 불만과 이재명 당 대표를 둘러싼 당내 균열에 대한 의구심이 표출된 것으로 풀이된다.

국민의힘은 이준석 전 당대표와 관련한 논란이 수면 아래로 가라 앉고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인한 지도부 안정이 정당 지지율을 점차 안정화 시키는 모양새다.

또 정의당은 화물연대 파업 강력지지, 이상민 행안부 장관 해임안의 첫 건의 등 정의당의 색채를 다시 찾기 시작했다는 분석이 있어 이와 같은 지지율 상승을 이끌냈다.

*이번 조사는 인터넷언론 미디어트리뷴이 (주)리얼미터에 의뢰해 조사했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0%포인트다. 조사는 무선 97%·유선 3% 자동응답 전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응답률은 3.6%였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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