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문화재단, 2022 ‘경기틴즈뮤지컬 김포’
12월18일 통진두레문화센터 무대에 올라

[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포 청소년들의 6개월간의 열정이 빚은 창작뮤지컬이 무대에 오른다.

(재)김포문화재단은 ‘2022 경기틴즈뮤지컬 김포’ 참가 학생들이 12월18일 오후 5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김포문화재단)
(재)김포문화재단은 ‘2022 경기틴즈뮤지컬 김포’ 참가 학생들이 12월18일 오후 5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사진=김포문화재단)

(재)김포문화재단은 ‘2022 경기틴즈뮤지컬 김포’ 참가 학생들이 12월18일 오후 5시, 통진두레문화센터 무대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

김포문화재단은 지난 5월 오디션을 통해 끼와 열정이 가득한 청소년 20명을 선발해 6달간의 수업과 창작과정을 진행, 드디어 창작뮤지컬 'Stand Tall!!'을 공연한다.

창작뮤지컬 'Stand Tall!!'은 코로나19 펜데믹으로 위축된 가정과 학교에서 보이는 사회적 문제를 소재로, 힘들고 지친 우리에게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자신감을 찾아 주고 서로를 위로하고 격려하기 위한 작품이다.

첫 무대는 지난 11월6일 '2022 제2회 경기청소년 공연예술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열린 2022 '경기틴즈뮤지컬' 쇼케이스 공연에서 선보인 바 있다. 

‘경기틴즈뮤지컬’ 사업은 창작 뮤지컬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사회성을 기르고 다면적인 성장을 유도하기 위해 기획됐으며 김포문화재단은 2020년부터 올해까지 사업에 선정돼 경기문화재단과 함께 추진하고 있다.

김포문화재단 관계자는 “김포시 청소년들이 ‘경기틴즈뮤지컬’을 통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높은 성취감을 얻어갔다”라며, “차세대 문화예술을 이끌어 갈 청소년들의 지속적인 지역 내 문화예술 참여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공연 일정 및 자세한 안내는 김포문화재단 누리집 (www.gcf.or.kr) 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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