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로타 유스케 감독 장편 애니
'굴뚝마을의 푸펠' ost 참여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10월21일 열리는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 개막식 축하 무대에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오른다.

1-1. 이무진(사진제공빅플래닛메이드엔터)
10월21일 열리는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 개막식 축하 무대에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오른다. 이무진은 2021년 개봉한 히로타 유스케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 OST에도 참여해 직접 가사를 쓰고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엔딩곡을 불렀다. (사진=빅플래닛메이드엔터)

이무진은 2018년 '산책'으로 데뷔, 2020년 '싱어게인-무명가수전'에 63호 가수로 출연하면서 본격적으로 얼굴과 이름을 알렸다.

방송을 통해 신선한 편곡과 기타 연주, 그리고 뛰어난 가창 실력을 선보이며 대중의 시선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이후 싱어송라이터로서 공개한 ‘신호등’ ‘과제곡’ 등은 하이퍼 리얼리즘 가사로 다시 한번 대중들의 공감을 이끌어 내며 많은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그리고 2021년 개봉한 히로타 유스케 감독의 장편 애니메이션 '굴뚝마을의 푸펠' OST에도 참여했다. 영화를 본 뒤 직접 가사를 쓰고 특유의 매력적인 음색으로 엔딩곡을 불렀다.

BIAF는 “올해 장편 경쟁 부문 심사위원으로 선정된 히로타 유스케 감독이 개막식에 참석할 예정이고, 싱어송라이터 이무진이 히로타 유스케 감독의 대표작 '굴뚝마을의 푸펠'의 엔딩 OST를 개막 축하 공연의 마지막 곡으로 준비하고 있어서 BIAF2022 개막식은 화려하면서도 뜻 깊은 자리가 될 것”이라고 이무진 초청 이유를 밝혔다.

BIAF2022 개막식은 10월21일 오후 6시 한국만화박물관 상영관 1층에서 개최되며, 25일까지 부천시 일대에서 5일간 열린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