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 연수구 종합병원 나사렛국제병원이 최근 2022년도 QI 활동 중간발표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인천 연수구 종합병원 나사렛국제병원이 최근 2022년도 QI 활동 중간발표회를 가졌다. (사진=나사렛 국제병원)
인천 연수구 종합병원 나사렛국제병원이 최근 2022년도 QI 활동 중간발표회를 가졌다. (사진=나사렛 국제병원)

이날 발표회에는 이순자 회장을 비롯한 이재영 병원장 등 경영진과 각 발표자들이 참석했다.

QI는 Quality Improvement의 약자로 환자 안전과 의료 서비스 품질 향상을 위한 개선 활동이다.

나사렛국제병원 적정․감염관리과는 매년 QI 활동을 점검하고, 독려하기 위해 중간발표회를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 상황 확대로 인해 비대면으로 개최됐으나, 올해는 대면발표회로 진행돼 더욱 활기를 띄었다.

이날 발표회는 15개 팀의 발표 및 다양한 질의에 대한 응답으로 활발히 진행됐다.

발표 주제는 영양팀 ‘연하보조식 개선 통한 환자만족도 향상 및 점도 표준화’, 심장뇌혈관센터 ‘환자 중심 설명 통한 만족도 향상’, 내시경팀 ‘내시경실 근무자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부상위험 감소 개선활동’ 등이다.

이강일 이사장은 “QI 활동은 직원과 환자가 모두 안전한 병원으로 한걸음 더 다가가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남은 기간 더 발전된 활동을 통해 환자중심병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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