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은 5월3일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은 5월3일 지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나사렛국제병원)
나사렛국제병원은 5월3일 지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2차 마취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사진=나사렛국제병원)

마취 적정성 평가는 마취 환자의 안전관리 기반 마련과 의료 질 개선을 위해 실시되는 평가다.

이번 1등급 획득은 지난 2018년에 이어 2회 연속으로 마취 영역 우수 병원으로 인정받은 셈이다.

이번 2차 평가는 전문병원까지 확대해 총 387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평가 지표는 마취통증의학과 전문의 1인당 월평균 마취 시간과 마취 중·후 정상체온 유지 환자 비율, 마취통증의학과 특수장비 보유 종류 수 등 총 13개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번 평가에서 평균 점수 87.4보다 높은 97.5점을 받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이강일 이사장은 “전반적인 마취 영역에서 최선을 다해 2차 마취 적정성 평가도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다"며 “안전한 마취환경을 조성해 환자들이 신뢰할 수 있는 병원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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