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1등급 3회 연속 획득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나사렛국제병원은 8/월5일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9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나사렛국제병원은 8/월5일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9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나사렛국제병원)

나사렛국제병원은 8/월5일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급성기 뇌졸중 9차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사진=나사렛국제병원)

이번 1등급 획득은 지난 2016년 7차와 2018년 8차 평가에 이어 3회 연속이다.

심평원은 급성기 뇌졸중 환자가 전국 어디서나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질 높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2005년부터 적정성 평가를 시행하고 있다.

이번 9차 평가는 상급종합병원 44개와 종합병원 189개 등 233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됐다.

대상 기준은 2020년 10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증상 발생 후 7일 이내 응급실 통해 입원한 급성기 뇌졸중 환자를 진료한 의료기관이다.

나사렛국제병원은 이번 9차 평가에서 종합점수 95.29점으로 종합병원 전체평균 89.37점보다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전문인력 구성, 뇌영상검사 실시율(1시간 이내), 조기재활 평가율(5일 이내), 항혈전제 퇴원처방률, 입원 중 폐렴 발생률(출혈성) 등도 만점을 획득했다.

이처럼 나사렛국제병원은 전체 평가지표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아 1등급을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이강일 이사장은 “급성기 뇌졸중 적정성 평가 3회 연속 1등급 획득으로 우리 병원이 최고의 진료 수준을 갖췄음을 인정받았다.”며 “나사렛국제병원은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지역 파수꾼으로 최선의 치료를 제공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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