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9개 공공기관 집적화
서북부지역 균형발전 도모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 루원복합청사 착공식이 9월1일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내 공공복합용지에서 열렸다.

인천시 루원복합청사 착공식이 9월1일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내 공공복합용지에서 열렸다. 사진은 루원복합청사 조감도. (사진=인천시)
인천시 루원복합청사 착공식이 9월1일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내 공공복합용지에서 열렸다. 유정복 인천광역시장이 1일 서구 루원복합청사 착공식에서 내빈들과 착공 세리머니를 하고 있다. (사진=인천시)

착공식에는 유정복 인천시장, 허식 인천시의회 의장, 김교흥 국회의원, 이학재 서구갑 당협위원장, 강범석 서구청장을 비롯한 인사와 서구 주민대표 등이 참석했다. 

루원복합청사는 연면적 4만6466㎡에 지하2층~지상13층의 업무동과 지하2층~지상5층의 교육동 등 2개동이 지어지며 총 공사비 1680억원이 투입된다. 

오는 2025년 1월 준공되면 인재개발원과 인천연구원, 도시철도건설본부, 인천관광공사, 인천시설관리공단, 서부수도사업소 등 시 사업소, 산하기관 등 9개 기관이 자리하게 된다.

인근에는 소상공인클러스터와 인천지방국세청이 함께 들어설 계획이다.

인천시 루원복합청사 착공식이 9월1일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내 공공복합용지에서 열렸다. 사진은 루원복합청사 조감도. (사진=인천시)
인천시 루원복합청사 착공식이 9월1일 서구 가정동 루원시티 내 공공복합용지에서 열렸다. 사진은 루원복합청사 조감도. (사진=인천시)

루원복합청사 착공으로 루원시티 개발사업에 가속도가 붙고 서북부지역 균형발전에 활기를 띨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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