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영진 기자] 오산시가 8월18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오산천의 피해복구를 위해 ‘오산천 대청소’를 실시했다.

오산시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단체와 공무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작은정원지킴이 및 오산천돌보미단체 등 580여 명은 8월18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오산천의 전 구간에 대해 총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진=오산시)
오산시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단체와 공무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작은정원지킴이 및 오산천돌보미단체 등 580여 명은 8월18일 최근 집중호우로 침수됐던 오산천의 전 구간에 대해 총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사진=오산시)

6개 동 행정복지센터 단체와 공무원, 오산시자원봉사센터, 오산천살리기지역협의회, 작은정원지킴이 및 오산천돌보미단체 등 58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오산천 전 구간에 대해 총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각 동 및 단체별 청소구역에 집결해 집중호우로 떠내려온 쓰레기 및 잔재물 등을 수거하고, 수중 정화 활동을 통해 목교 및 징검다리에 걸린 잔재물도 제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

권기풍 생태하천과장은 “폭우로 인한 피해복구를 위해 참여해주신 시민분들 덕분에 오산천 복구가 조속히 진행되고 있다”며 “빠른 복구작업으로 시민분들께 쾌적한 하천 환경을 돌려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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