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시민공청회 개최
국토부, LH 입지관련 설명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가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8월18일 오후 3시 과천동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민공청회를 연다.
이날 열리는 공청회에는 과천시 환경사업소장, 국토교통부, LH, 시민 등이 참여하고 국토교통부와 LH가 주민들간 이견이 엇갈리고 있는 입지선정 관련 설명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현 공공하수처리시설(환경사업소) 운영 현황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별 비교 분석 △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화에 따른 상부 주민편의시설 계획을 다룰 예정이다.
시는 앞서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대책위원회 (대책위)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7일과 26일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용인시 수지레스피아를 견학하는 등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상층부에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한 선진시설을 견학하는 등 환경사업소 이전과 관련 이해를 도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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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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