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18일 시민공청회 개최
국토부, LH 입지관련 설명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가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8월18일 오후 3시 과천동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민공청회를 연다.

과천시는 1월24일 재난기본소득 지급 건과 어린이집 확충 등이 포함된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을 편성해 과천시의회에 제출했다. (사진=과천시)
과천시가 노후화된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조속한 건립을 위해 8월18일 오후 3시 과천동회관 대회의실에서 시민공청회를 연다. (사진=과천시)

이날 열리는 공청회에는 과천시 환경사업소장, 국토교통부, LH, 시민 등이 참여하고 국토교통부와 LH가 주민들간 이견이 엇갈리고 있는 입지선정 관련 설명이 있어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시는 △현 공공하수처리시설(환경사업소) 운영 현황 △공공하수처리시설 입지별 비교 분석 △공공하수처리시설 지하화에 따른 상부 주민편의시설 계획을 다룰 예정이다.

시는 앞서 ‘환경사업소 입지 관련 민관대책위원회 (대책위)와 시민들을 대상으로 지난 7월7일과 26일 하남시 유니온파크와 용인시 수지레스피아를 견학하는 등 하수처리시설을 지하화하고 상층부에 주민편의시설을 조성한 선진시설을 견학하는 등 환경사업소 이전과 관련 이해를 도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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