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가 정부의 아이돌봄 서비스를 이용하는 가정 중 올해 1월 이후 둘째아 이상을 출생한 가정에 대해 서비스 이용에 따라 발생하는 본인부담금 중 30만원을 지원한다.
어르신·청소년 무상교통 정착 위해
위례과천선 노선 연장은 비용편익(B/C) 분석 결과 경제성 확보가 가능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22일 밝혔다.
과천시 신축공사현장에서 지하 방수작업을 하던 작업자 2명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과천시가 4월5일 저출산 극복과 다자녀가정의 경제적 부담 완화를 위해 올해 처음 실시하는 ‘다자녀 양육바우처 지원사업’의 첫번째 정책발행금을 지급했다고 밝혔다.
과천시가 2023년 경기도 내 31개 지자체 가운데 가장 높은 합계출산율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과천시는 3월4일 과천지식정보타운에 국공립어린이집 두 곳이 새롭게 문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로써 과천시 관내에서 운영되는 국공립어린이집은 총 20개소가 됐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가 저출산 정책의 일환으로 장애인 가정에 출산지원금 130만원을 지원하고 있다.‘장애인가정 출산지원금’은 과천시에 6개월 이상 거주한 부모 중 장애인이 있는 가정에서 아이를 출산할 경우 장애 정도에 따라 100만원에서 130만원까지 지원하는 것이다. 해당 지원금은 국가사업으로 추진 중인 ‘여성장애인 출산 비용 지원’ 120만원과 중복해서 받을 수 있는 것으로, 과천시민만이 받을 수 있는 혜택이다.이 밖에도 과천시는 장애인 맞춤형 지원사업으로 여성장애인의 출산 준비 및 산후조리를 위한 산모 지원과 만 9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앞으로 과천시민들도 월 6만5000원으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 이용하는 기후동행카드를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과천시는 2월7일 오전 11시 서울시청에서 서울시와 ‘기후동행카드 참여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기후동행카드는 월 6만5000원으로 서울 대중교통을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한 교통카드로 지난달 23일 판매를 시작해 지난 5일까지 30만장이 넘게 판매됐다. 출시 이후, 과천에서 서울로 출·퇴근 또는 통학하는 시민들이 기후동행카드 참여에 대한 요구가 있어, 과천시에서는 기후동행카드 사용 지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가 지난 1월25일 보건복지부와 협의를 통해 ‘과천시 노인·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에 대한 사회보장제도 신설 협의를 완료함에 따라 올해 하반기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과천시는 현재 신도시 개발, 재개발 등과 함께 대규모 인구가 유입됨에 따라 과천 내 이동권과 생활권의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어, 이에 수반되는 교통문제와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이 필요한 상황이다.대중교통 활성화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과천시 노인·청소년 버스 무료승차 교통비 지원 사업’은 65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최근 과천시가 운영 중인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호시스템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데 큰 몫을 해냈다.시에 따르면 지난 1월30일 오전 7시40분께 소방서삼거리에서 교차로 수신호 봉사활동을 하던 한 모범운전자(50대, 남)가 갑자기 쓰러졌다.119 구급차량이 긴급 출동해 그를 차량에 태웠을 때는 이미 심정지 상태로 매우 긴박한 상황이었다.과천지역에는 응급병원이 없어 인근 안양시 한림대학교성심병원까지 이송하는데 걸리는 시간은 15분 이상으로 환자의 상태는 회복을 장담할 수 없는 상태였다.그러나 ‘광역 긴급차량 우선신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은 지난 1월25일 의정부시청 다목적체육관에서 열린 GTX-C 노선 착공식에 동 주민자치위원 등 시민들과 함께 참석해 GTX-C 노선의 성공적인 사업추진을 기원했다. GTX-C 사업은 향후 5년간 총사업비 4조 6천84억원을 투입하여 경기도 양주시 덕정역을 출발해 수원역까지 86.46km를 연결하는 노선이다. 특히, GTX-C 과천구간은 전용구간으로 설계돼 노선이 개통되면 정부과천청사역에서 서울 삼성역까지 7분대에 진입할 수 있다.신계용 과천시장은 “혁신적인 철도교통 변화에 기대가 크다. 과천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지식정보타운(지정타)에 2월20일부터 8842번, N8842번 공항버스가 본격 운행한다.과천시는 지정타 주민과 기업인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고자 경기도, KD운송그룹, 경기도버스조합과 지속적으로 협의하여 이 같은 성과를 이끌어냈다. 해당 노선은 경기도 광주에서 출발해 과천을 거쳐 김포공항,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노선으로, 현재 8842번 노선은 문원IC를 통해 과천 원도심을 경유하고 있다. 지정타 추가 정차 운행 이후에는 최근 개통한 북의왕IC를 이용할 계획으로, 기존 노선보다 운행 거리가 2km가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와 양평군이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에 나선다.과천시는 1월17일 양평군과 공동형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날 양평군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 체결식에는 신계용 과천시장과 전진선 양평군수 등 두 기관 관계자가 참석했다.현재 양평군에서는 2030년 준공을 목표로 화장시설, 봉안당, 자연장지, 장례식장 등을 갖춘 30만㎡ 규모의 종합장사시설 건립을 추진하고 있다. 현재 건립 부지 선정을 위한 후보지를 공개 모집하는 등 사전절차가 진행 중이다. 과천시는 이번 MOU 체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는 올해 5월31일 주택 임대차 신고제 계도기간이 종료되는 것과 관련해 위반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주택 임대차 신고제와 관련 홍보를 추진하며 시민에게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주택 임대차 신고제는 임대차 시장의 투명성 제고와 임차인의 권익 보호를 위해 2021년 6월부터 시행됐으며, 계도기간은 올해 5월31일부로 종료된다.이에 따라, 2021년 6월1일 이후 체결된 보증금 6천만원 또는 월세 30만원을 초과하는 주택 임대차 계약(신규·갱신, 변경, 해제)은 반드시 신고해야 하며 위반 시에는 1백만원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는 12워29일 지식정보타운(지정타) 입주 주민과 기업의 공항버스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지정타에 공항버스가 정차할 수 있도록 경기도 및 KD운송그룹과 협의를 추진하고 있다고 밝혔다. 해당 노선은 8842번과 N8842번으로, 경기도 광주에서 출발해 과천을 거쳐 김포공항, 인천공항까지 운행하는 노선이다. 현재 과천 내에는 정부과천청사역, 8‧9단지 정류소 등 두 곳에서 정차가 이루어지고 있으나, 입주 주민이 증가하고 있는 지정타에서 이용하기에는 어려움이 있어 관련 민원이 계속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신계용 과천시장이 12월26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식’에서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과천 지역 구간 사업 시행 시, 행정절차 간소화 등으로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과천시는 서울시, 롯데건설(주)와 이수과천복합터널 민간투자사업 실시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사업에 착수하기로 했다.협약식에는 오세훈 서울시장, 신계용 과천시장, 박일하 동작구청장, 전성수 서초구청장, 박현철 롯데건설(주) 대표이사 등을 비롯한 관계자가 참석했다.이수과천복합터널은 과천대로 및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가 올해도 문원체육공원 분수대 인근을 야외 스케이트장과 썰매장으로 조성해 운영한다.오는 12월22일부터 내년 2월18일까지 개장하는 야외스케이트장은 지난해 처음으로 열려 두 달여 동안 누적 이용 인원 2만5000명, 방문 인원은 5만명을 기록하는 등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스케이트장 운영에 필요한 인력은 시민 우선 채용으로 진행해 운영인력 36명 가운데 22명이 과천시민으로 구성되기도 했다. 과천시 공공 야외스케이트장은 운영기간 동안 평일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주말은 오전 10시부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는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를 통해 올해 513건, 923필지, 220만7908.7㎡의 토지를 본인 또는 후손에게 찾아줬다. 지적전산자료 조회 서비스는 조상이나 본인 명의로 된 토지를 무료로 찾아주는 서비스로, 본인 명의의 토지를 파악할 수 없거나 후손들이 조상의 토지를 확인할 수 없을 때 지적전산망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지적전산자료 조회로 토지를 찾고자 하는 사람은 국가공간정보포털(K-Geo플랫폼)에서 직접 조회가 가능하며, 신분증을 지참하고 시청 열린민원과로 방문하여 신청해도 조회가 가능하다. 과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과천시는 최근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가 지난해 12월29일 화재로 소실된 제2경인고속도로 방음터널 재설치 공사를 추진하게 되면서, 인근에 위치한 공동주택 단지 입주 예정자와 율목초중교 예비 학부모 등이 입주와 개교 지연에 대한 우려가 계속되자 관계자 간담회 자리를 마련했다. 지난 12월1일 르센토데시앙 패밀리 카페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제이경인연결고속도로(주) 임직원과 방음터널 설계사인 극동엔지니어링 담당자, 율목초중교 예비 학부모, S8블록 입주예정자, 과천시, 안양과천교육지원청, LH 등 관계기관이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