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송홍일 기자]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7월29일 계산중학교 일원 자전거이용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7월29일 계산중학교 일원 자전거이용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계산중학교 주변은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가 시급했다. (사진=인천 계양구)
윤환 계양구청장은 지난 7월29일 계산중학교 일원 자전거이용시설 개선을 위한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그간 계산중학교 주변은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가 시급했다. (사진=인천 계양구)

그간 계산중학교 주변은 인도가 없어 학생들이 사고 위험성이 높아 안전 확보를 위한 정비가 시급했다.

이에 구에서는 학생들의 교통사고 예방과 안전한 통학로를 확보하기 위해 보차도 경계석과 보도블럭 등을 설치하는 한편, 기존의 보행에 불편을 초래한 노후된 자전거보관대도 이용실태와 편의성을 고려하여 개선할 예정이다. 오는 9월까지 정비가 완료되면 학생들과 주민들의 보행환경과 자전거이용이 훨씬 쾌적하고 편리해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윤환 구청장은 “학생들과 지역주민 모두를 고려한 안전하고 쾌적한 통학로와 자전거 이용환경을 만들기 위해 교직원, 학부모 등의 의견을 충분히 수렴했으며,  현장여건을 면밀히 검토하여 자전거이용시설 개선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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