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지방의회 공동 현안 이끌 기초의회 대표로 활동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배상록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제9대 전반기 인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배상록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제9대 전반기 인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배 의장은 앞으로 2년간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사항을 이끌어 가는 인천지역 기초의회를 대표하게 됐다. (사진=인천 미추홀구의회)
배상록 인천 미추홀구의회 의장이 제9대 전반기 인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배 의장은 앞으로 2년간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사항을 이끌어 가는 인천지역 기초의회를 대표하게 됐다. (사진=인천 미추홀구의회)

7월28일 인천 미추홀구의회에 따르면 인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27일 서구의회에서 월례회의를 열었다.

이 자리에서 제9대 전반기 인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에 배상록 미추홀구의회 의장을 만장일치로 선출했다.

협의회 회장에 선출된 배 의장은 앞으로 2년간 지방의회의 공동 현안사항을 이끌어 가는 인천지역 기초의회를 대표하게 됐다.

또 부의장에는 유옥분 동구의회 의장, 감사에 한승일 서구의회 의장, 서무총장에 오용환 남동구의회 의장이 선출됐다.

배상록 신임 협의회장은 전국 시군구의회 의장협의회 월례회의에 인천을 대표해 참석하게 된다.

배상록 의장은 “동료의장님들을 대신해 인천을 대표하게 된 것에 막중한 책임을 느낀다”며, “2년간 최선을 다해 인천시 발전의 기틀 마련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기초의회가 지역 발전에 토대라는 생각으로 각 군·구의회의 역량 강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천시 군구의회 의장협의회는 8월부터 본격적으로 월례회의를 개최해 지역의 현안과 지역주민의 복리 증진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일간경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