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안산시장 선거에서 더불어민주당 제종길 후보를에181표차로 승리한 이민근 당선인은 6월2일 새벽 당선이 확정되자 지지자와 시민들에게 당선 소감을 피력했다.

이 당선인은 저를 믿고 소중한 표를 행사해 주신 안산시민 여러분과 당원동지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침체된 늪에서 벗어나고자 안산을 바꾸자는 저의 슬로건에 동참해 주신 안산의 56만 유권자 여러분들의 높은 안목에도 경의를 표한다고 고마움을 표시했다.

이 당선인은 갈라졌던 민심을 보듬고 세대별 지역별 이념별 분열을 제대로 화합하는 시장이 되겠다고 약속했다.

또한 민의를 받들어 안산을 제대로 바꿔놓겠다며 직장, 교육, 집 때문에 안산을 떠났던 분들이 다시 돌아오는 살고 싶은 안산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민근 당선인은 선거 전.후 분열되고 상처받은 민심은 제대로 된 인선으로 선거운동을 하면서 동별 스케치를 통해 꼼꼼히 살핀 구석구석 민심은 꼭 실천하여 바꿔진 동네를 만들어드리겠다고 말했다.

이 당선인은 이제는 화합이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65만 내국인과 7만 외국인과도 상생으로 화합하는 안산시가 돼 앞으로 10년, 30년, 50년을 미리 내다보고 구상한 공약을 몸으로 실행력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안산시민 여러분!

이제 저와 함께 확 달라질 안산 미래의 희망을 그리면서 함께하시면 된다며 시민에게 힘이되는 시장이 되겠다며 지켜 봐 주시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