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대영 기자]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5월20일 경찰서 2층 1회의실에서 20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5월20일 경찰서 2층 1회의실에서 20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안산단원경찰서)
안산단원경찰서는 지난 5월20일 경찰서 2층 1회의실에서 2022년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 및 간담회를 열었다. (사진=안산단원경찰서)

안산단원 녹색어머니연합회는 지역의 초등학교에 재학중인 자녀를 둔  학부모 중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을 위해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지고 있으며 현재 478명이 활동하고 있는 단체다. 

이날 위촉식에서는 새롭게 임명된 녹색어머니 연합회 임원진들에게 위촉장을 전달함과 동시에 노고격려, 각 학교 어린이보호구역 주변 교통위험 요소에 대한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현실적으로 필요한 지원에 대하여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녹색어머니연합회 김선희 회장은 “경찰과 협력하여 등하굣길 교통안전 봉사활동 및 홍보 캠페인에 적극 참여하고 아이들에게 안전한 등하굣길이 될 수 있도록 책임감을 느끼고 활동하겠다”고 다짐했다.

강은석 안산단원경찰서장은 “이번 녹색어머니연합회 위촉식을 통해 민·경 치안협력 유대를 강화하고, 녹색어머니들이 올 한 해 활동하는데 어려움이 없도록 적극 협조하여 어린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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