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성삼 기자] 김병수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가 5월12일 ‘잃어버린 김포시정 12년’을 되찾기 위한 여정의 첫걸음으로 ‘후보자 등록’을 진행했다.
김 후보는 이날 오후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김포시장 후보자 등록’을 마친 후 “‘국민의힘 김포시장 후보’라는 열 개 글자가 주는 무게감을 온몸으로 느끼고 있다. 김포시민들과 김포시 당원이 자랑하는 그런 시장이 되도록 열심히 뛰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 후보는 “제가 공천을 받은 이유는 제가 잘나서가 아니라, 김포시민이 염원하는 ‘교통 개선의 열망’이 선택해준 것을 잘 알고 있다”며 김포시 최대 현안이 교통 분야인 점을 명확하게 강조하기도 했다.
김 후보는 추후 ‘김포교체’를 위한 본인의 정책 공약을 소개하며 유권자들에게 표심을 호소할 예정이다.
연장선상으로 김 후보가 김포시민들과 함께 김포교체를 이룬다면, 김 후보는 김포시 최초 ‘70년대생 시장’ 타이틀을 달 예정이다.
추후 김 후보가 김포시에 ‘변화의 바람’을 주도할 행보를 선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김 후보는 지난 7일 사우동 인근에 위치한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진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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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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