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웅석 기자] 박승원 더불어민주당 광명시장 후보가 5월12일 광명시선거관리위원회에 광명시장선거 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 선거 레이스에 돌입했다. 

박 후보는 이날 후보 등록 후 △ 신‧구도심 균형발전을 위한 재개발·재건축 추진, 공동주택 리모델링 적극 지원, △ 하안동 국유지 내 K-청년혁신타운 조성, △ 글로벌 문화수도 광명․시흥 3기 신도시 조성 추진, △ 강소기업의 메카 광명, △ 안양천 국가정원 지정 추진 등 5대 공약을 발표했다.
 
그는 “본 후보 등록에 이르기까지 겪은 모든 과정은 저의 승리가 아니라 광명 시민의 승리”라며, “광명은 지금 미래를 위한 복잡 다양한 현안이 지속되고 있어, 이를 풀어나갈 경험과 실력이 풍부한 시장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선거는 광명시를 위한 더 좋은 후보를 선출하는 축제의 장”이 되어야 한다며, “중단 없는 광명 발전을 위해 아직 할 일이 많다, 광명의 가치를 높이기 위해 광명 시민 분들의 소중한 한 표가 꼭 필요하다”고 지지를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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