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이형실 기자]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5월7일, 남양주시 장현 5일장에서 원탁회의을 갖고 남양주시의 ‘교통’과 ‘스마트 성장’등 7대 분야 연계 협력 공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5월7일, 남양주시 장현 5일장에서 원탁회의을 갖고 남양주시의 ‘교통’과 ‘스마트 성장’등 7대 분야 연계 협력 공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주광덕 남양주시시장 후보)
국민의힘 주광덕 남양주시장 후보와 김은혜 경기도지사 후보는 지난 5월7일, 남양주시 장현 5일장에서 원탁회의을 갖고 남양주시의 ‘교통’과 ‘스마트 성장’등 7대 분야 연계 협력 공약을 공동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사진=주광덕 남양주시시장 후보)

이날 회의에서 김지사 후보와 주 후보의 연계 협력 공약 공동추진안은 남양주시의 핵심공약 중 경기도와의 연계·협력을 요구하는 공약이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중앙정부 및 광역 지방자치단체와의 적극적인 협의와 협조가 필요한 사안으로 나타났다.

7대 분야 연계·협력 공약으로 교통 분야는 기존 GTX 조기개통 추진 및 신규 GTX 노선 확정 전 지역별(남양주) 의견 수렴, 친환경 대중교통 남양주 도입, 우리 동네 교통문제, 상생해결방안 제시 경제 분야는 남양주 데이터 센터 건립 및 클라우드벨리 조성에 필요한 인프라 및 재정적 지원, 6T(IT, BT, NT, ST, ET, CT) 관련 기업에 혁신적 지원 확대, 청년, 경력단절 여성, 중장년층의 취·창업 및 재취업 집중 지원, 수도권 접경지역 규제 전면 재검토 및 행정명령 완화 적극 조치 등이다.

교육 분야의 경우 남양주 시민 모두의 평생교육 컨트롤타워, 정약용 아카데미센터 설립, 지역에서 안정된 교육환경 제공을 위한 TOP 10 명문고 육성 프로젝트, 남양주 드론봇센터 건립 지원이며 복지 분야엔 포스트 코로나를 대비한 경기도 보건·안전 분야 조직체계 확립, 남양주 부족한 복지 인프라 확대로 복지 사각지대 제로(0) 목표 달성을 꼽았다.

문화·관광·예술 분야는 남양주 자연친화도시를 고려한 머물거리 제공, 남양주 문화·관광·예술을 종합적으로 관리한 컨트롤 타워 건립 등이었으며 도시 분야는 다핵도시 남양주를 잇는 중심도시 건설, 부족한 남양주 건강도시 인프라 증진 행정는 디지털 플랫폼 공유를 통한 행정서비스 발전, 남양주 High Quality를 보장할 인프라 구축 지원 등이다.

이날 회의에는에는 김 지사 후보, 주 시장 후보, 심장수 남양주시 갑 당협위원장, 곽관용 남양주시 을 당협위원장, 남양주시 광역·기초의원 후보자 등 모두 30여 명이 참석했다. 남양주/이형실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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