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 전철 문제는 ‘경기도 현안’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전 수원시장, 전 최고위원)가 광명을 찾았다.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4월20일 더불어민주당 광명 갑·을 지역위원회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염태영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4월20일 더불어민주당 광명 갑·을 지역위원회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사진=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

염 예비후보는 4월20일 더불어민주당 광명 갑·을 지역위원회를 방문해 정책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를 통해 염태영 경기도지사 예비후보는 지역 현장에서 다양한 의견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염 예비후보는 “수원에서 광명으로 한 번에 오는 전철이 없다. 이재명 전 경기도지사의 대선 공약 중 하나가 광명시 하안동을 경유하는 인천지하철 2호선 신림 연장을 통해 광역교통체계를 구축한다는 것이었다”며 “광명시와 수원시 등 경기도민들이 전철 걱정하지 않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여러분의 생각과 저의 생각이 똑같다. 광명시의 전철 문제를 경기도 전체 문제로 보고 접근할 것을 약속한다”고 밝혔다.

한편, 염 예비후보는 경선을 앞두고 경기도 각 지역위원회를 방문하며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행보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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