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반드시 연수구의 정권 교체를 이뤄내겠습니다”

이재호 국민의힘 인천 연수구청장 예비후보가 4월19일 당내 경선에 앞서 선의의 경쟁을 약속했다.

이날 이 예비후보는 “치열하지만 깨끗하고 아름다운 경쟁으로 연수구에서 ‘빨간 물결’을 일으키자”고 제안했다.

그는 “민주주의의 꽃은 지방자치와 선거”라며. 투명하고 반듯한 경선을 약속했다.

그러면서 이번 지방선거를 축제의 장으로 만들고 패자에게는 아름다운 승복을 얻어내자는 입장을 피력했다.

이재호 예비후보는 “6.1지방선거에서는 민주당에게 연수구를 내줄 수 없다”며 “국민의힘이 반드시 승리해 ‘일하는 구청장, 약속을 지키는 구청장’으로 구민들에게 보답 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인천 연수구청장 선거 국민의힘 예비후보는 이성만, 이용대, 이재호, 황충하 등 4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