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후 4시 16분부터 1분간
민방공 경보로 오해 말고
1분간 추모 동참 당부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오는 4월16일 오후 4시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추모 경보사이렌을 울린다. 사진은 세월호 8주기를 맞은 팽목항. (사진=연합뉴스)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오는 4월16일 오후 4시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추모 경보사이렌을 울린다. 사진은 세월호 8주기를 맞은 팽목항. (사진=연합뉴스)

[일간경기=조영욱 기자] 경기도가 세월호 참사 8주기를 맞아 오는 4월16일 오후 4시16분부터 1분간 안산시 단원구청 일대에 추모 경보사이렌을 울린다.

이번 경보사이렌은 '세월호참사 8주기 기억식' 개최에 맞춰 희생자들을 추모할 수 있는 시간을 함께 갖고자 하는 데 목적을 뒀다.

도 관계자는 “이날 경보가 민방공 대피사이렌이 아닌 만큼, 안산시민들은 동요하지 말고 추모에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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