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가족공원 추모관

[일간경기=황지현 기자]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4·16 재단 주최로 4월16일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4·16 재단 주최로 4월16일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앞에 설치된 세월호 추모 조형물. (사진=인천시)

세월호 참사 9주기를 맞아 4·16 재단 주최로 4월16일 인천가족공원 세월호 일반인 희생자 추모관 앞에서 추모식이 열린다. 사진은 인천시교육청 앞에 설치된 세월호 추모 조형물. (사진=인천시)

추모식에서는 희생자의 유가족를 비롯해 유정복 인천시장, 한창섭 행정안전부 차관 등이 참석해 세월호 참사 일반인 희생자들을 추모하고 유가족과 추모객의 아픔을 위로한다.

추모식은 안전문화 확립을 위해 기억식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4월15일에는 ‘세월호 참사 9주기 추모문화제’가 인천시청 앞 인천애뜰광장에서 개최되고, 4월16일 오전 추모행사 이후 오후 3시에는 안산시 화랑유원지 제3주차장에서 추모행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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