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오는 4월 서프존 재개장을 앞둔 웨이브파크가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방대원 등 현장 구호 인력을 위해 재난 구호용 생수를 기부했다고 밝혔다.

4월 서프존 재개장을 앞둔 웨이브파크가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방대원 등 현장 구호 인력을 위해 재난 구호용 생수를 기부했다. (사진=웨이브파크)
4월 서프존 재개장을 앞둔 웨이브파크가 동해안 지역에서 발생한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방대원 등 현장 구호 인력을 위해 재난 구호용 생수를 기부했다. (사진=웨이브파크)

약 4000만원 상당의 생수 4만5000병(500ml기준)은 울진군청을 통해 지난 3월4일 발생한 국가위기경보 단계의 대형 산불로 피해를 입은 이재민과 소방대원 등 현장 구호 인력을 위하여 전달된다.

웨이브파크 관계자는 “국가적 재난 수준의 대형 산불로 어려움을 겪은 분들께 웨이브파크가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기본 생필품인 생수를 지원하게 됐다. 앞으로도 웨이브파크는 지역사회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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