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박근식 기자] 가람DNC그룹이 5월9일 웨이브파크에 생존수영 교육 및 훈련 시설을 위한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가람DNC그룹이 5월9일 웨이브파크에 생존수영 교육 및 훈련 시설을 위한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웨이브파크 김지환(왼쪽) 이사, 가람DNC그룹 최세연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가람DNC그룹이 5월9일 웨이브파크에 생존수영 교육 및 훈련 시설을 위한 후원금 1800만원을 전달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웨이브파크 김지환(왼쪽) 이사, 가람DNC그룹 최세연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후원금 전달식에는 웨이브파크 김지환 이사, 가람DNC그룹 최세연 대표와 임직원 등이 참석했다.

웨이브파크는 후원금으로 초등학생 의무 교육인 생존 수영 교육을 실제 바다와 비슷한 파도가 치는 미오풀에서 운영할 수 있도록 실전 생존 수영 교육 프로그램을 위한 교육용 비상탈출 슬라이드를 설치할 예정이다.

가람DNC그룹은 수년 동안 꾸준히 저소득층과 청소년을 위한 기부활동을 하고 있다. 2015년 2월 사랑의 쌀 나눔 10kg 쌀 200포 전달을 시작으로 2018년 1월에는 1억 원 이상 고액 기부자 모임인 아너 소사이어티(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가입했다.

경기도서핑협회 초대 회장을 맡은 최세연 대표는 서핑인구 저변확대와 전문선수 육성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하고 있다. 지난해 6월3일 웨이브파크 서핑 강사 및 현장직을 위한 선크림 100개를 후원하고, 10월31일에는 시흥시다문화가정지원센터 내 다문화 엄마학교 졸업생 가족이 서핑 강습을 받을 수 있도록 웨이브파크에 700만원을 지정 기부하기도 했다.

 

  웨이브파크 김지환 이사는 “세월호 참사 이후 의무화된 생존 수영을 실제 바다와 비슷한 파도가 치는 미오풀에서 교육하여 학생들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라며 “실전 생존수영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적 여건이 되지 않아 교육을 진행하지 못하는 어려움을 방지하여 동시 최대 약 5,0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미오풀에서 교육을 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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