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태생의 도시공학박사 전문성 갖춘 유능한 시장으로"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홍장표(국민의힘·안산상록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은 3월14일 안산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부패 민주당 정권에 대한 국민의 정권교체에 이어 안산시민에 의한, 안산시를 위한 시정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선포했다. 

홍장표(국민의힘·안산상록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은 3월14일 안산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부패 민주당 정권에 대한 국민의 정권교체에 이어 안산시민에 의한, 안산시를 위한 시정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선포했다. (사진=김대영 기자)
홍장표(국민의힘·안산상록을 당협위원장) 전 국회의원은 3월14일 안산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무능부패 민주당 정권에 대한 국민의 정권교체에 이어 안산시민에 의한, 안산시를 위한 시정교체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선포했다. (사진=김대영 기자)

홍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10시 안산시의회에서 시장 출마선언 기자회견을 열고 “대선에서 내로남불 민주당 정권을 심판해주신 위대하고 자랑스러운 70만 안산시민께 감사드린다”며 “오는 6월1일 지방선거에서도 12년째 민주당이 장악하고 있는 안산시의 시정 또한 현명한 안산시민의 정의로운 심판이 있을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홍 예비후보는 “안산에서 태어나 언제나 안산과 함께 살아왔고, 처음부터 시민의 뜻으로 시작해 항상 시민의 편에 서서 안산시의원, 경기도의원, 국회의원으로 역할을 키워왔다”면서, “안산과 시민이 키워준 홍장표가 이제 도시공학박사의 전문성까지 갖춘 능력 있는 시장이 되어, 안산시민의 행복한 삶과 고향 안산의 미래 발전을 위해 남은 평생을 아낌없이 바칠 것”이라고 말했다. 

홍 예비후보는 “안산시민을 코로나의 공포와 위기에서 보호하고 지켜내는 것을 안산시정 운영에서 제1의 정책 우선순위로 삼을 것”을 분명히 했으며, 홍 예비후보가 직접 제안해 윤석열 대선공약으로 전격 채택된 △시화간척지 일대 국유지 활용 ‘공장용지 임대부 제도’ △4호선 전철 안산시 구간 지하화 및 지하차도 신설 △화물차 없는 주택가 주차문제 해결 △30년이상 노후공동주택 재건축 정밀안전진단 면제 △GTX 안산시 노선연결 및 신안산선 개통 등 주요 정책공약을 통한 ‘스마트 혁신도시’ 추진으로 안산의 위기를 기회로 만들겠다고 발표했다. 

홍 예비후보는 안산시정 운영의 주요목표로 △코로나19를 회복하고 미래로 도약하는 안산 △우수기업들이 찾아오는 스마트 혁신도시 안산 △청년들이 떠나지 않는 일자리와 희망이 넘치는 안산 △반월·시화산단에서 활기차게 일하는 안산 △따뜻하고 포근한 보금자리가 넉넉한 안산 △화물차 없는 깨끗한 주택가 주차문제 걱정 없는 안산 △활력 넘치는 상가와 시장에서 이웃 간 정이 넘치는 안산 △서울 수도권 30분대 생활권으로 출퇴근이 편리한 안산 △아이들이 마음 놓고 뛰노는 안심하고 살아가는 안산 △유년부터 노년까지 보육과 교육, 복지가 촘촘하고 충분한 안산 △행정 혁신과 투명한 재정 운영으로 시민이 신뢰하는 안산 등을 제시했다. 

홍 예비후보는 “안산을 살리는 ‘안산살림 정책공약’은 국민의힘 안산시장 후보로 공천이 확정된 후 안산시민에게 하나하나 확실히 보고드리겠다”면서, “능력 있는 시장 홍장표가 책임 있는 변화를 통해 시민이 행복한 ‘스마트 혁신 도시’ 안산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 예비후보는 이날 오전 출마선언에 앞서 국민의힘 안산상록을 주요당직자들과 안산시 현충탑을 참배했으며, 기자회견 후 ‘안산을 살리는 나무’ 릴레이 식수를 시작하고, 안산시민시장을 찾아 코로나로 힘든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민생 행보로 안산시장 선거운동에 본격적인 시동을 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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