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수학교 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

정윤경(민주당·군포1)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 은 지난 3월4일 특수교육 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의왕정음학교 교육공동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이 4일 특수교육 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의왕정음학교 교육공동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정윤경 의원실)
정윤경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장이 4일 특수교육 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로 의왕정음학교 교육공동체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하고 있다. (사진=정윤경 의원실)

의왕정음학교는 지난해 3월 개교한 군포․의왕 지역 최초의 공립 특수학교로, 유치원생 2학급 7명, 초등학생 6학급 35명, 중학생 7학급 41명, 고등학교 4학급 20명, 전공과 4학급 23명, 총 126명의 학생이 재학중이다.

이날 감사패는 의왕정음학교 설립 기여, 특수학교 예산 지원 확대, 통학차량 안전 확보 등 평소 특수교육대상학생 학습권 보장을 위한 정 위원장의 남다른 열정과 노력에 대한 감사의 뜻을 전달하기 마련됐다. 

전달식에는 의왕정음학교 황정애 교장을 비롯하여 학부모회장, 학교운영위원장 등이 함께했다.

정 위원장은 제10대 후반기 교육기획위원회 위원장으로 활동하며 애로사항 청취를 위한 의왕정음학교 현장방문, 학부모 민원 관련 특수교육관계자 정담회 등을 개최하는 한편, 5분 자유발언을 통해 특수학교 설립 과정 문제 제기 및 대책 마련을 촉구하는 등 평소 특수교육 발전과 교육 여건 개선을 위해 열정을 갖고 의정활동을 펼쳐 왔다.

그 결과 특수학교 신설예산 지원 확대, 통학차량 증차 및 통학차량 열차단 필름 예산 지원 등 통학차량 안전 대책 마련, 종일반 예산 증액 등 특수교육 현안 해결 및 특수교육에 대한 다양한 정책 제안이 이루어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의왕정음학교 황정애 교장은 “정 위원장이 평소 특수교육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갖고 전폭적인 지원을 해 준 덕분에 의왕정음학교 학생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학교생활을 할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특수교육 발전과 교육여건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의왕정음학교 교육공동체의 뜻을 모았다”고 감사패 수여 이유를 밝혔다.

이에 정 위원장은 “교육은 누구에게나 평등해야 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들에게 모자람 없는 양질의 특수교육이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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