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 동구는 2월16일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인천 동구는 2월16일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인천 동구)
인천 동구는 2월16일 진로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학생들의 안전하고 편리한 진로체험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 사업을 추진한다. (사진=인천 동구)

'꿈을 향해 달리는 진로버스'는 지역 운송업체인 ㈜그랜드관광과 교육기부 업무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진로체험활동 시 학교에서 체험처까지 왕복차량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에서는 3월까지 관내 초·중·고를 대상으로 사전 수요조사를 실시한 후 각 학교의 진로체험 일정에 맞추어 진로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올해로 4년차를 맞는 동구 진로체험지원센터는 지역사회와의 협력과 참여를 도모하고 개인의 소질·적성에 맞는 차별화된 진로체험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며, 형평성 있고 폭넓은 진로체험 활동 지원 및 다양한 네트워크 구축을 통해 동구 진로교육 플랫폼의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허인환 구청장은 “학생들의 다양한 진로개발체험을 위해 직업 현장 체험이 필수적인 만큼 지역내 학생들이 다양한 현장견학형 진로체험에 참여할 수 있도록 다각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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