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2월16일 자정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만에 3만30000명이 늘어난 9만명 대로 폭증했다.
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더블링 현상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조만간 10만명을 넘어서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시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수도 582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들 중 국내 발생이 5817명, 해외 유입이 5명이다.
재택치료자는 모두 1만3588명으로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먕해 코로나19로 숨진 확진자는 모두 364명이다.
15일 현재 인천지역 PCR 검사건수는 총 3만224건이다.
한편 정부는 전체 확진자 규모와 위중증 환자·사망자 수 등 전반적인 유행 상황을 고려해 오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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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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