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2월16일 자정 기준 전국 코로나19 신규 확진자수가 하루만에 3만30000명이 늘어난 9만명 대로 폭증했다.

인천시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수도 582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들 중 국내 발생이 5817명, 해외 유입이 5명이다. (사진=일간경기DB)
인천시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수도 582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들 중 국내 발생이 5817명, 해외 유입이 5명이다. (사진=일간경기DB)

이는 오미크론 변이 확산에 따른 더블링 현상으로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조만간 10만명을 넘어서 것으로 예상했다.

인천시의 일일 코로나 확진자수도 5822명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들 중 국내 발생이 5817명, 해외 유입이 5명이다.

재택치료자는 모두 1만3588명으로 확진자 1명이 병원에서 입원 치료 중 사먕해 코로나19로 숨진 확진자는 모두 364명이다.

15일 현재 인천지역 PCR 검사건수는 총 3만224건이다. 

한편 정부는 전체 확진자 규모와 위중증 환자·사망자 수 등 전반적인 유행 상황을 고려해 오는 18일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발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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