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보자 신변 안전 확보 및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

[일간경기=김종환 기자] 인천경찰청은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시작에 앞선 2월14일 본청과 일선 11개 경찰관서에 ‘선거경비 상황실’을 개소했다고 밝혔다.

인천경찰청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시작에 앞선 2월14일 본청과 일선 11개 경찰관서에 ‘선거경비 상황실’을 개소했다. (사진=인천경찰청)
인천경찰청이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 시작에 앞선 2월14일 본청과 일선 11개 경찰관서에 ‘선거경비 상황실’을 개소했다. (사진=인천경찰청)

제20대 대통령선거 선거운동은 15일부터 시작된다.

이 기간 인천경찰은 후보자 신변 안전을 최우선으로 확보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거리 유세 시 충분한 경력을 사전 배치한다.

또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통관리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이다.

투표용지 보관소·투표소에 대한 특별순찰, 선관위와 투표용지 합동회송, 개표소에도 경력을 배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투·개표 등 선거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유진규 청장은 “이번 대통령선거는 어느 때보다 경비수요가 많을 것으로 예상된다”며 “투‧개표소 및 선거유세를 포함해 선거기간 전반에 걸쳐 경비 활동을 한층 강화해 안전이 확보된 가운데 변수 없는 선거가 치러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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