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신영수 기자] 가평군보건소는 난임으로 진단받아 어려움을 겪는 부부를 대상으로 2022년 경기도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지원은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하는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로 부부 중에 한 명만 주민등록상 경기도에 거주해도 신청 가능하다. 지원되는 사업대상자 수는 총 436명이며 3개월간 한약을 무료로 지원하며 침구 치료 시 건강보험이 적용된 본인부담금은 지원에서 제외된다.

접수기간은 2월1일부터 모집인원 마감 시까지이며,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 가능하다. 제출서류는 신청서 및 개인정보동의서, 대상자 치료 서약서, 사업 사전설문지, 주민등록등본, 난임진단서, 남성 정액검사 결과지(최근 2년 이내 발급분)이며, 위 홈페이지에서 신청서류를 확인 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경기도에서 시행하는 난임부부 한의약 지원사업 등 아이를 원하는 가정에 다방면의 정보를 제공하여 난임부부의 임신성공률을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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