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최경자(교육기획, 민주당·의정부1), 이영봉(기획재정, 민주당·의정부2), 권재형(건설교통, 민주당·의정부3), 김원기(안전행정, 민주당·의정부4)도의원은 지난 1월3일 경기도의회 의정부상담소에서 경기도 공간전략과 관계자로부터 의정부시 지역 현안사업인 도봉면허시험장 이전과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에 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는 의정부시의회 김연균, 정선희(민주당·다선거구), 안지찬, 이계옥(민주당·라선거구), 최정희(민주당· 비례대표)시의원, 국가균형발전위원회 장수봉 자문위원, 갑지역구 국회의원실 최환 사무국장 등도 함께 참석했다.

도봉면허시험장 이전 사업은 의정부시와 서울시, 노원구가 지난 ‘2022년3월13일 “동반성장 및 상생발전을 위한 기본협약” 체결 후 의정부시 장암동 254-4 일원(5만425㎡)에 차량검사 및 면허시설을 2025년가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또한 캠프 잭슨 도시개발사업은 미군기지 폐쇄 후 반환 결정된 의정부시 호원동 일원에 국제아트센터와 주택을 2025년까지 조성하는 사업이다.

경기도 관계자는 각 사업에 대한 개요 및 진행 현황과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

이날 참석한 의원들은 진행 절차에 대한 일관성과 투명성이 중요하며, 주민 의견이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때 적극 반영되도록 요청하면서 “주민들과 공익을 위한 개발사업이 되도록 도의 적극적 행정지원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