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전국 코로나19 확진자가 12월8일 7000명을 훌쩍 넘긴 가운데 인천시에서도 433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들 중 미추홀구 소재 교회 확진자의 접촉자 10명이 확진돼 교회관련 확진자는 총 38명으로 늘어났다.
미추홀구 소재 2곳의 요양병원과 계양구 소재 종교시설 등에서도 잇따라 접촉자들의 확진이 이어졌다.
또 지난 6일 첫 확진자가 나왔던 인천시청 소속 공무원과 같은 층에서 근무하는 직원 36명 중 8명이 추가확진됐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에 감염된 확진자는 총 27명으로, 감염의심자로 분류돼 검사가 진행 중인 확진자도 11명에 달해 오미크론 확진자는 더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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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종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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