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가오는 가을, 주택화재 예방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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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가을, 주택화재 예방하자
  • 일간경기
  • 승인 2021.08.30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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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양소방서 재난예방과 예방대책팀 김경옥 소방장.
                  고양소방서 재난예방과 예방대책팀 김경옥 소방장.

아침, 저녁으로 선선해지는 날씨와 건조한 공기가 가을이 오고 있음을 실감나게 해준다. 우리나라의 가을은 습기가 적은 동시에 여름의 따가운 햇빛이 남아 매우 건조한 날씨로 화재 발생 시 큰 불로 번질 우려가 있기 때문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특히 주택의 경우 기온이 낮아지면 전열기구 등을 사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를 잘못 사용해 화재가 발생하는 경우가 심심찮게 벌어지고 있다. 작년 가을철(9월~11월) 경기도 화재 발생 현황을 보면 8,215건의 화재가 발생하였으며, 이중 2,083건이 주택에서 발생한 화재로 가을철 화재발생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주택화재는 주로 부주의로 인한 경우와 전기로 인한 화재가 가장 빈번하게 일어난다. 전기로 인한 화재의 경우는 대부분 노후, 불량한 전기배선과 문어발식 콘센트가 화재의 주된 원인이며, 예방법으로는 전열기기는 콘센트 용량에 맞게 사용하고, 한 개의 콘센트에 여러 개의 전열기구를 꽂아 사용하면 안되며, 콘센트 주위에 먼지가 많으면 스파크 등의 불꽃이 튀어 화재로 번질 수 있으니 주기적으로 콘센트를 청소해 주며, 사용하지 않는 기기는 전원코드를 뽑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화재가 발생했을 경우 빠르게 대응하기 위해서는 가정 내 주택용 소방시설(소화기, 화재감지기 등)를 비치하는 것은 필수이며, 평소 소화기를 잘 보이는 곳에 두고 사용법을 익혀 둔다면 초기에 화재를 진압하고 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 어떻게 터질지 모르는 주택화재, 우리의 생명과 직결되기 때문에 철저한 준비와 예방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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