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남동구는 올해 하반기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24일 오후 2시 남동구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인천 남동구는 올해 하반기 남동구 채용박람회를 24일 오후 2시 남동구 평생학습관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동구 소재 50여 개 구인업체와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85명의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간접참여업체의 이력서 접수 등 취업 알선을 통해 총 120여 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사진=인천 남동구>

이번 채용행사는 총 154개의 일자리에 대한 채용정보를 공유하고 구직자의 수요에 맞는 적절한 일자리를 제공하고자 진행됐다.

본 행사 전에 진행된 남동구 청년일자리사업인 ‘푸를나이’팀의 Job Concert 공연을 시작으로 1:1 채용면접 및 다양한 일자리정보제공, 무료 이력서 증명사진 촬영, 지문을 이용한 적성검사 등이 진행됐다. 또 이동건강(금연)상담실 운영과 EM발효액 증정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도 함께 열렸다.

 이번 행사에서는 남동구 소재 50여 개 구인업체와 500여 명의 구직자가 참여해 285명의 현장면접이 진행됐으며 간접참여업체의 이력서 접수 등 취업 알선을 통해 총 120여 명이 채용될 예정이다.

구는 이번 채용행사 외에도 일자리센터와 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업상담사가 상시 배치돼 기업체의 우수인력 발굴을 통한 고용 활성화를 유도하고 구직자에게는 현장 면접 기회 및 취업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또 실질적인 구직 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매월 셋째 주 목요일마다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남동구 채용행사는 구민들의 높은 일 욕구와 함께 업체 알선에서부터 동행면접 등 사후 관리까지 이어지는 체계적인 일자리지원 시스템으로 구직자와 구인업체의 참여도와 만족도가 높았던 만큼 앞으로도 구직자들이 원하는 질 좋은 일자리, 기업이 원하는 좋은 인재를 연결해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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