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국철 (서울지하설 1호선) 급행열차가 도화역에서 제물포역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고장 나 멈췄다. 이로 인해 승객 50여 명이 전동차 내부에 약 40분간 갇혔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무관함. (사진=구글이미지)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국철 (서울지하설 1호선) 급행열차가 도화역에서 제물포역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고장 나 멈췄다. 이로 인해 승객 50여 명이 전동차 내부에 약 40분간 갇혔다. 본 기사와 이미지는 무관함. (사진=구글이미지)

도화역에서 제물포역으로 향하던 경인국철 급행열차가 고장나 퇴근길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16일 코레일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31분께 인천시 미추홀구 경인국철 (서울지하설 1호선) 급행열차가 도화역에서 제물포역으로 향하던 중 갑자기 고장 나 멈췄다. 이로 인해 승객 50여 명이 전동차 내부에 약 40분간 갇혔다.

코레일 측은 응급 복구반을 투입해, 열차가 멈춘 지 약 40분 지난 오후 6시10분께 운행을 재개했다.

코레일 관계자는 "해당 전동차가 다시 정상적으로 운행 중"이라며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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