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강화에서 3m 아래 개울가로 트랙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해 출동한 소방구조대에 의해 구조됐다.

18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한 개울가를 지나던 트랙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A씨(66)가 발목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사진=인천강화소방서)
18일 오후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한 개울가를 지나던 트랙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A씨(66)가 발목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은 사고현장 모습. (사진=인천강화소방서)

19일 인천강화소방서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께 인천시 강화군 불은면 한 개울가를 지나던 트랙터가 전복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트랙터 운전자 A씨(66)가 발목 등을 다쳐 인근병원으로 이송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트랙터가 개울가 근처 좁은 길로 이동하다가 아래로 추락한 것으로 추정하고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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